▶ 스타벅스, 37일간 무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커피 구입 고객에게 애플 iTunes 카드 제공
스타벅스가 고객들에게 커피도 즐기면서 음악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커피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는 10월 2일~11월 7일 37일간 애플사의 지원을 받아 고객들에게 무료 아이튠스(iTunes)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당일 정한 가수의 노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고 고객들은 이 카드를 가지고 아이튠스 매장에 가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타벅스는 이 기간 동안 미국 전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무료 음악 다운로드 카드가 제공되며 약 5천만개의 음악을 무료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엔터테이먼트 부분 켄 롬바드 사장은 이번 무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는 스타벅스와 애플사의 아이튠스 매장의 이익을 더욱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롬바드는 작년 스타벅스 매장에 애플사의 음악 다운로드 카탈로그를 들여놓은 후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이 같은 무료 다운로드 마케팅 기획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최근 맥도날드나 던킨 도넛츠 등이 공격적인 저가 커피 마케팅을 벌이면서 이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음악뿐 아니라 영화 DVD, 책 등을 매장에서 판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타벅스가 음악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추락하고 있는 주식도 곧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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