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더럴웨이 ‘블루 아일랜드’ 회전초밥 식당 인기
스시뷔페-정통 일식 결합…50여종 메뉴 돌고돌아
지난달 페더럴웨이에 문을 연 회전초밥집 ‘블루 아일랜드’(사장 최철원)가 입소문을 타고 스시 매니아들 사이에서 들러봐야 할 식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페더럴웨이 코스코 건너편 크로싱 몰 안에 위치한 블루 아일랜드는 이 지역에서는 처음 문을 연 회전초밥집으로 2~4개의 초밥이 담긴 작은 접시가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매장 안을 돌면 고객들이 자리에 앉아 마음에 드는 접시를 골라서 들게 된다.
최원철 사장은 스시뷔페의 다양함과 정통 일식집의 맛을 두루 갖춘 회전 초밥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 고객 중심의 식당 형태라며, “12명의 스시맨을 포함한 40여 종업원이 싸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방 책임자인 이 영 실장은 최사장의 사업비전과 음식 철학에 끌려 함께하게 됐다며, “50여 종의 메뉴 중 약 60%는 퓨전 스타일로 스시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뛰어난 맛과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자랑인 블루 아일랜드의 음식값은 접시 당 1.50~3.50달러. 인근 직장인 등을 위해 주중 점심에는 25센트씩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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