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텍사스 주 한인인구가 6만78명으로 미국내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주에 이어 주별로는 5위를 마크했다.
또 한인 1,000명 이상거주하는 도심지역에서는 총 46개 도심 가운데 달라스 포트워스가 2만9,357명으로 LA-오랜지카운티, 뉴욕-북부 뉴저지, 워싱턴 DC, 시카고, 시애틀 타코마,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도심지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종전 한인들이 집계한바 있는 달라스 포트워스 도심권 ‘한인 6만명’ 하고는 2배나 차이를 보인다.
연방센서스 국이 매년 실시하는 표본 추출 방식 인구현황 집계에 따르면 2006년 미 전국의 한인 인구는 133만5,075명으로 지난 2000년 공식조사 107만6,872명보다 약 24%가 증가했다.
텍사스내 도시의 경우 오스틴이 인구 9,188명으로, 휴스턴 8,443명보다 많았다.
인구 1,000명 이하의 주는 제외한 연방센서스 국의 조사에 따르면 한인들은 미 50개주 가운데 38개주에만 1,000명 이상 거주하고 있다. 특히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을 받은 루이지애나 주는 지난 2000년 센서스에서 2,876명이던 한인인구가 2006년도에는 1,785명으로 1,000명 정도 줄었다.
반면 2000년 인구조사때보다 한인인구가 감소한 주는 오하이오주(13,376에서 12,036), 위스콘신주(6,800에서 16,677), 사우스 캐롤라이나(3,665에서 2,858), 네브래스카(2,423에서 1,917)로 각각 감소했다.

10대 주별 및 도심별 인구는
■주별(명)
1. 캘리포니아 430,913
2. 뉴욕 139,282
3. 뉴저지 86,356
4. 버지니아 63,767
5. 텍사스 60,078
6. 일리노이 58,026
7. 워싱턴 57,320
8. 메릴랜드 48,516
9. 조지아 45,846
10.펜실베니아 36,228

■도심별(명)
1. LA-오랜지 282,028
2. 뉴욕-북뉴저 196,202
3. 워싱턴 DC 74,301
4. 시카고 53,952
5. 시애틀-타코 47,053
6. 샌프란-오클 45,891
7. 애틀랜타 37,368
8. 필라델피아 30,716
9. DFW 29,357
10. 샌호세-샌타 2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