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WA, 22일 타코마서 후보자 포럼 열어
정견 듣고 한인사회 관련 이슈 질문 및 토론도
한인후보를 포함, 올해 선거에서 페더럴웨이와 타코마 지역에서 각급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한인유권자들에게 정견을 발표하고 한인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회장 솔로몬 김)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대한부인회 타코마 사무실에서 11월 선거에 출마하는 킹 및 피어스 카운티 후보자들을 초대, 이들의 공약을 청취하고 한인관련 문제에 대한 토론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로몬 김회장은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는 한인 관심사에 대한 후보자들의 견해를 듣고 한인유권자들의 존재도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타코마 시의원, 페더럴웨이 시의원, 킹 카운티 검사, 타코마 항만청 커미셔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타코마 시의원에 출마해 예비선거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한인 매릴린 스트릭랜드(44)씨도 나와 정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인 어머니 김인민(78)씨와 미군이었던 아버지 윌리 스트릭랜드씨 사이에 태어난 그녀는 지난 8월 예비선거에서 2위 데이비드 컬리보다 무려 3천여 표가 많은 7,235표를 획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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