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북가주 오디션
10월7일로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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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강타,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그레이스,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 엔터테인먼트가 미주 한국일보와 함께 미주 8개 도시에서 실시중인“07’SM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중 기대되는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오디션이 이번 주 일요일로 다가왔다. 지난해 약 400여명이 지원했던 북가주 지역 오디션은 9월28일 현재 약2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인 SM 엔터테인번트는 북가주 지역 오디션 지원자가 중국인을 비롯한 타민족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보다 많은 한인들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디션 지원 분야는 가수, 댄서, 탤런트, 모델, 작사, 작곡 등 5개 부문이며,연령 제한 없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인원 중 계약된 인원에게는 트레이닝 및 연예활동에 대한 제반 비용을 SM 엔터테인먼트에서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북가주 지역 오디션은 당초 한국일보 오클랜드 새 사옥 커뮤니티 홀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북가주 대표문화공간으로 단장중인 한국일보 커뮤니티홀 공사가 지연되는 관계 로 부득이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변경되는 장소는 지난해 오디션을 실시했던 오클랜드 14가 구. 영빈관으로 지금은 Midtown Ballroom이란 간판이 걸려있다.
오디션은 10월7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실시 될 예정이다. 오디션 접수방법은 간단한 개인정보와 함께 사진을 첨부해 이메일-주소2007SM@smtown.com으로 사전 접수하면 되며, 오디션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시아와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07’SMEntertainment Global Audition”의 자세한 사항은 SM 홈페이지www.smtown.com 를 통해 공지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에서 미주오디션으로 선발된 소속연예인으로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천상지희의 스테파니, 트랙스의 타이푼, 슈퍼주니어의 기범, 소녀시대의 티파니 등이 있으며, 그 외 중국인 멤버 한경이 중국 H.O.T.China를 통해 선발되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은 스타 등용문으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이번 오디션에 북가주 지역 연예지망생들의 보다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
북가주 지역 오디션 일정 / 10월7일 일요일 오후2시 Midtown Ballroom 3rd Floor. (구.오클랜드 영빈관) 주소 : 420 14th Street, Oakland, CA 94612 (브로드웨이와 14가 만나는 곳)
<규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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