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고단자회 총회 달라스서 개최키로
지난 2003년 4월 미국내 태권도 보급의 주역을 담당했던 미국 각지역 태권도 고단자(8-9단)들에 의해 창립된 미국태권도 고단자회가 2008년 총회를 오는 4월 4-5일 달라스-포트워스 공항인근에 소재한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30일 더블트리호텔 오크룸에서 가진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한 고단자회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주요현안을 의결, 총회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고단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박원직 회장은 “달라스가 미국내 어디서나 쉽게 올 수있는 지리적으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고 또 아메리컨 항공 본부가 달라스에 위치해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며 “웨스틴 호텔은 공항에서 10분거리에 있다”고 개최지의 위치를 소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박원직 회장은 “미국태권도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역사와 전통을 후대에 계승시켜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미국땅에 영원히 뿌리내리기 위해 건립하는 명예의 전당 박물관 건립현황”을 설명하면서 명예의 전당 수상자 선정에 대한 심사, 시상, 연구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고단자회는 이 밖에 승단심사에 대한 안건과 단증도안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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