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한인사회에 대한 오해 불식하기 위해 기자회견 요청
“카트리나 피해 성금을 보내준 미주 각지역 한인회 및 한인들을 위해 미주 동포사회가 성금 분배과정을 투명하게 알아야 합니다”지난 30일 달라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뉴올리언스 한인회 박명국 이사장, 김학배 회장, 이정규 상공회장이 자리한 가운데 카트리나 성금 분배 진상규명위원회 신평일 위원장은 이 같이 말하면서 뉴올리언스 한인회 통합추진 위원장 김선일 명의로 나간 광고내용으로 인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뉴올리언스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달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명국 한인회 이사장은 “지난 8월30일로 뉴올리언스 한인회 통합추진 위원장이된 김선일씨는 2006년 2월28일 이미 임기가 만료되었음에도 불구, 위원장 행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명국씨는 지난 2005년 33대 회장 재직시 문정숙씨가 33대 한인회장이라고 나섬에따라 2005년 12월 31일부로 문정숙씨와 합의, 잔여 임기동안의 권한을 통합추진 위원회에 위임,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2006년 2월 한인회장 실질적인 임기가 종료된 후 3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김학배씨를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미주총연 김승리 회장 취임식에서 성금에 대한 투명성 이야기를 하자 김선일씨가다시 뉴올리언스 한인회 통합추진 위원회 위원장으로 성명서를 발표, 김승리 미주총연회장의 사과를 요구했다고 그 간의 사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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