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특별 라디오 방송 통해 사랑 나눔 일으켜
월드비전이 라디오 서울과 함께 펼친 ‘아동 결연 특별 생방송’이 LA한인 사회에 새 사랑 나눔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펼쳐진 생방송에는 LA한인 인사들로 구성된 ‘VIP 일일 생명 지킴이’들이 월드비전 일반 봉사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LA 다운타운, 오렌지 카운티, 세리토스의 한인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데 힘입어 총 413명의 아동 결연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가든 그로브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 미셀 박 가주조세형평국 위원은 “20년 전 부터 아동 결연을 해 왔고 지금도 2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복되고 보람된 일”이라고 말하고 이 자리에서 4명의 아동을 더 결연했다.
한편, 자원 봉사자들이 한인 상가를 방문하는 가운데 라디오 서울 스튜디오에는 노형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생방송이 펼쳐져, 아동 결연 참여 비즈니스 주인과 즉석 인터뷰가 마련됐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8대의 전화를 임시 가설, 방송을 청취한 결연후원자들의 전화문의에 답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을 방문중인
후원자가 하와이, 버지니아, 미네소타 등 타 주에서 전화로 결연을 약속했다.
이날 전화신청을 통해서 총 197명, 비즈지스 방문을 통해서 90명, 그리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편지를 통해 126명의 아동 결연이 이루어졌다.
박준서 코리아 데스크 본부장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해 주신 VIP 일일 생명 지킴이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이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주신 비즈니스에 감사할 따름 ”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타 지역으로 이 사랑 나눔의 행진이 퍼져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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