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 크리스티(CC)한인들은 한인상공회 주최 골프대회를 통해 주류사회 주요사업주들과의 유대를 굳건히 하고있다.
지난 6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개최된 한인상공회 주최 골프대회에는 62명의 골프대회 참가자와 우정 참석한 10여 명을 포함, 80여 명이 바다가 연한 노스쇼 칸트리 클럽에서 백구를 날렸다.
주류사회 업주들을 참여시켜 골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CC
한인상공회 골프대회는 80여 명 가운데 40여 명이 주류사회 기업주들이었으며, 한인들은 휴스턴 총영사관 임종선 영사부부와 샌 안토니오 한인들, 상공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한인들은 주류사업자와 함께 라운딩하며 유대를 강화했다.
사설 골프장인 이 노스쇼 칸트리 클럽은 13번 홀부터는 바다에 연한 해안가 코스로 난이도가 높은 골프 코오스에 하나이다.
이날 코퍼스 크리스티 한인상공회 측은 이러한 난이도에 따라 조별 토너먼트를 실시, 전체 언더 5, 오버 5타만 집계 점수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우승조는 조옥상, 오스카 베리토스, 박성철, 대니 조가 차지했으며, 준 우승은 로저스, 롤란도 베리토스, 로버트 바가스, 스티븐 가르자가, 3등은 제시 산체스, 배한명, 김대광, 척 조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최윤배 상공회장은 스캇, 대니, 게리 루엣 등 주류사업체 및 은행관계 인사들과 함께 라운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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