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를 넘게 포트워스 관광산업을 견인해 오고있는 포트워스 국제태권도 대회가 오는 20일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이날 오후에 치뤄지는 유단자들의 대련인 남 녀 겨루기. 겨루기는 올림픽과 같은 8체급별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되며, 오전에는 컬러 벨트의 품세가 심사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12시30분 부터 거행된다. 한인동포들의 입장은 무료. 박원직 대회장은 “이 국제 태권도대회는 미전역과 멕시코, 캐나다 등 6개국의 외국선수들이 참가하게 돼 각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되는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엘파소, 콰달라하라, 후아레스 허스트, 어빙, 달라스 , 켈러, 플레노, 알링턴 , 덴톤, 리차드슨, 카펠 레이크웨이 등 주내 각 도시에서 20여개고교가 참가, 6피트의 트로피가 수여됐었다. 이 대회는 지난 1981년 시작, 27년째 이어오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