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단비 양이 휴스턴 한인학교가 실시한 우리말 독창대회에서 영예의 최고 대상을 차지했다. 서 양은 조명희 이사장으로부터 트로피와 장학금 100달러를 최고대상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6일 휴스턴 한인학교 주최로 휴스턴 한인학교에서 가진 13회 휴스턴 지역 우리말 독창대회에서 서 단비 양이 최고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최 우수상은 주영은, 성주영, 김기쁨, 김윤아양이 각각 차지했으며, 그 밖에 우수상 10명과 9명에게 노력상이 수여됐다.
주 휴스턴 총영사관 교육원, 휴스턴 한인학교 이사회 후원아래 휴스턴한인교회 한글학교, 휴스턴 휄로쉽교회 한글학교, 휴스턴 제일연합감리교회 한글학교, 휴스턴 탈로우드교회 한글학교, 휴스턴 한빛한국학교, 휴스턴한인학교 등 6개교에서 학생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심이레씨를 심시위원장으로 정성희 지휘자, 모재한 음악전도사가 심사를 맡았다.
심이례 심사위원장은 “가사때문에 걱정했는데 가사는 좋았다. 그러나 예년보다 음정이 많이 떨어졌다”며 “어린이가 어려운곡을 선택하는가 하면 나이가 많을수록 쉬운곡을 선택했다”고 지적하고 “곡선정에 신중을 기했으면 한다“고 평가했다.
독창대회에 앞서 이의순 교장은 심사위원을 소개하고, 김남훈 교육원장, 조명희 이사장, 헬렌장 한인회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휴스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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