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훼어팩스 카운티내 한인소유 주택 6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훼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화재 건수는 지난 9일 한인 소유 주택 6채를 포함해 총 79건이었다.
분기별 화재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1분기 34건, 2분기 29건, 3분기 13건 및 이달 들어 3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화재 피해를 본 한인주택은 지난 1월17일 애난데일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소방서 추산 80만 달러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이어 센터빌의 윌리엄 카 레인 소재 한인주택이 56만4,840달러(9월30일), 스윗 우드러프 레인 한인주택이 45만 달러(3월12일)의 피해를 입었다.
올들어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주택에서 73건, 상가 및 학교 등 기타 건물에서 6건의 화재가 각각 발생했다. 이밖에 지난 4월 16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마쉬 오버룩 소재 한인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국 추산 65만 달러의 피해를 낸 바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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