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향후 2년간 달라스-포트워스(DFW) 주택가격이 10%이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PMI그룹은 같은기간 미 전국 주택가는 3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캘리포니아주(CA) 월넛크릭에 본사를 둔 모기지 보험사가 미국내 50개 대도심권 지역의 주택가격을 분석한 결과 향후 2년내 캘리포니아, 네바다, 플로리다주의 주택 시장은 50% 이상 주택가격이 급락하는 높은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 이 지역 주택시장의 경색을 예고했다.
반면 DFW의 주택시황은 매우 안정적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지난 9개월간 북텍사스의 기존 주택가격이 미미하나마 1% 올랐기 때문이다.
미 전국적으로 기존주택가격의 급락세를 보인 지역은 대부분 해안가에 고급 고가의 주택이었다.
PMI그룹이 주택가격 하락지수를 500(50% 감소)으로 본 위험요소가 높은 5대지역과 위험요소가 낮은 5대지역을 통계한 바에 따르면 위험도가 높은 순위는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샌 버나디노(608), 라스베가스-파라다이스(587),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애너하임-어바인(579), 피닉스-메사-스캇데일(575), 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롱비치-글랜데일(536)순으로 캘리포니아주의 도시가 5대 도심권 가운데 3대 도심권이 포함되었다. 한편 위험요소가 낮은 5대 도심권 지역은 피트버그(85), 포트워스-알링턴(89), 휴스턴-슈가랜드-베이타운(94), 달라스-플레노-어빙(95), 인디애나 폴리스-카멜(101)로 텍사스주(TX)의 3개 도심권이 위험도가 낮은 도시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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