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코널리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과 페니 그로스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를 위한 한인 후원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페니 그로스 수퍼바이저를 위한 행사는 18일(목) 오후 6-8시 애난데일 소재 페니 그로스 캠페인 오피스, 코널리 의장을 위한 한인 기금모금 행사는 26일(금) 오후 7-9시 알렉산드리아의 전종준 변호사 사무실에서 각각 열린다. 전종준 변호사는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민주나 공화당을 떠나 돕는 것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후원하게 됐다”면서 “코널리 의장은 친한파로서 이민자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갖고 있는 만큼 한인사회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널리 의장 후원인으로는 VA한인민주당의 김원교 차기회장 내정자, 정운익· 실비아 패튼 전 회장, 박상근 변호사, 북버지니아한인회의 황원균 이사장, 마이클 권 전 부회장, 안 익스테리어의 안세웅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페니 그로스 수퍼바이저를 위한 후원 행사는 현재 광고홍보회사인 아시아 마케팅 서비스(AMS)의 마리나 김 대표가 후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페니 그로스는 소수민족, 특히 한인을 위해 많은 정책들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12년 동안 수퍼바이저로 북버지니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로스 수퍼바이저는 이날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자신의 공약 사항을 밝히고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기금모금은 않는다.
■코널리 후원 행사
문의 (703) 914-1155 전종준,
(703) 932-2194 안세웅.
장소 4601-B Pinecrest Office
Park Dr. Alexandria, VA
■그로스 후원 행사
문의 (703) 534-8676.
장소 7008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