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선교 중심에서 오는 선교(coming mission)로...’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외국 방문자들과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는 국제도시선교회(ICM)의 ‘임팩트’ 전도 훈련이 워싱턴에서 실시된다.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는 오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ICM 대표인 김호성 목사(사진)를 초청, 선교대회를 겸한 전도 훈련 및 체험 기회를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제공한다.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거리에서 전도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임팩트 전도 훈련은 매년 6억4천명에 달하는 세계 여행자들이 대상. 통계에 의하면 매년 3,970만명이 뉴욕을 찾고, 350만명이 서울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들 외국인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복음을 들려줘 구원의 기회를 갖게 한다는 전략이다.
전도 책자인 ‘4영리’의 핵심 부분을 요약해 정리한 전도지를 사용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언어로 만들어져 다양한 인종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했다. ‘임팩트 전도’는 거리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스트릿 미션’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총 18개 과정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김 목사는 나흘간 ‘전도왕 만들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사람들’ ‘임팩트 훈련’ ‘미션 필드 전도 실천’ ‘현장 실습’ 등을 제목으로 설교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4년 전 ICM은 미국 등 3개국 16개 도시에서 1,200명의 회원들을 두고 있으며 2004년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2005년 부산, 경남 지역에서 임팩트 체험학교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5년 5월에는 열흘 간 나고야 엑스포에서 3만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협동 목사로 있었던 김 목사는 대학생 선교회(CCC)에서 27년간 사역했고 JAMA 및 KOSTA 강사를 역임했다.
문의 (301)670-1200 베다니장로교회
웹사이트 www.bethanyusa.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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