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샌프란시스코의 해안 지역에서 지난달 30일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실리콘 밸리의 중심부인 샌호제에서 북동쪽으로 15㎞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989년에도 샌프란시스코 인근인 로마 프리타에서 지진이 발생,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잇는 다리가 크게 부서지고 60여명이 숨진 바 있다. 31일 아침 샌호제의 한 미용상 ‘트레이드 시크릿’의 매니저 에바 스몰츠가 진열대에서 쏟아져 내린 미용 용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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