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미옥 스피치 아카데미 세미나
“대학입학 심사 과정에서 일반 학교성적과 SAT 점수가 평균 타율이라면 에세이는 ‘득점타’ 그리고 면접관들을 만나는 인터뷰는 합격을 결정짓는 ‘결정타’ 라고 할 수 있지요”
유미옥 스피치 아카데미(원장 유미옥)가 대입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3일 오전 10시~정오 비전아트홀 대강당(505 S. Virgil Ave. 3층, LA)에서 ‘대학입시, 성공적인 인터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미옥(사진) 원장은 “최근 대학 입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며 아이비리그 등 명문 대학일수록 대부분의 지원자들의 성적이나 과외 활동 기록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다른 학생과 차별성을 드러내 우위를 점하려면 성공적인 인터뷰가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UC 계열 대학들은 입학 심사과정에서 인터뷰를 실시하지 않지만 아이비리그 등 대부분의 명문 사립대들은 인터뷰에 큰 비중을 두고 신입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대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서류상의 성적이나 에세이를 통해 지원자의 기본 학업능력을 가늠하면 학생의 사회성과 인성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데 인터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유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인터뷰의 문화적 요인을 설명하고 실례를 들어가며 실질적으로 합격의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요령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213)637-9999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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