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워싱턴-인천 노선의 출도착 시간이 오는 4일(일)부터 변경된다.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해제와 동계 스케줄에 따른 이번 시간변경으로 워싱턴에서 출발하는 KE 094 항공편은 기존의 낮 12시45분에서 오전 11시45분으로 한 시간 당겨지게 된다. 그러나 인천 도착시간은 다음 날 오후 4시20분으로 동일하다. 다만 11월25일 워싱턴 출발 편부터는 다음날 오후 4시35분으로 다시 바뀐다.
인천에서 워싱턴으로 출발하는 KE 093편은 현행 오전 10시와 같으며 도착시간은 오전 10시35분에서 한 시간 앞당겨진다.
11월26일부터 워싱턴 도착 시간은 다시 오전 9시20분으로 15분 더 빨라진다.
현재 대한항공 워싱턴-인천 노선은 월, 화, 목, 토요일 운항중이다.
대한항공의 자세한 운항정보는 홈페이지 www.koreanair.com 또는 미주지역 예약센터(1-8 00-438-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