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연구를 통해 목회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교회 성장 및 선교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이 내년부터 세미나 강사 무료 파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재정이 넉넉지 못한 한인교회들이 전문가의 조언과 교육을 필요로 할 때 부담없이 각 분야 강사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행하는 것으로, 워싱턴 한인교계 정보 교류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는 주일 예배나 헌신 예배, 부흥회, 세미나, 설교 목사 등 여러 분야의 필요에 따라 초청할 수 있으며 공식 요청서를 서면 또는 이메일하면 된다. 요청서에는 현재 모임의 장소, 선호하는 강사의 교파나 경력, 초청 일시, 신청하는 교회의 주소 및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야 한다.
김택용 목사는 “강사를 초청할 때 신청 교회가 적어도 1개월 이상을 기도하고 2회 이상 신문 광고와 기사 등으로 홍보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5년 전에 설립된 국제성경연구원은 안병국 목사가 이사장, 김택용 목사가 원장, 손인화 목사가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매달 한차례 정기 세미나를 열고 있다.
문의 (703)997-7611 총무 김양일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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