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연애 다룬 소설‘오피스 메이트’화제
‘어느날 사랑이 찾아왔다. 직장에서부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 지금 그곳에서 사랑이 시작되고 있다.
스테파니 루지와 헬레인 올렌이 직장 연애를 다룬 신작 ‘오피스 메이트’가 미국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이들 작가들의 주장은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는 술집이나 인터넷 보다는 직장에서 그 상대를 찾는 게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
이유는 간단하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상대를 잘 알 수 있고, 다채로운 상황들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올렌은 1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직장에서 발전하는 거의 모든 관계는 일시적인 육체적 매력보다는 우정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직장 연애는 고전적”이라고 말했다. 사실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직장 연애가 이미 일반화 돼 있는 추세다.
이들 작가가 저서에서 밝힌 직장 연애 관련 응답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응답자 중 약 50%, 영국인 응답자 중 70%가 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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