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상연맹이 올해부터 공식 마라톤 경기 중 헤드폰이나 아이팟 같은 휴대용 음향기기 등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지만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오는 4일 열리는 뉴욕마라톤에서 주최측은 경기 참가자들에게 휴대용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이를 단속까지 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이를 단속까지 할 만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열렸던 해병대 마라톤에서도 주최측은 이 규정을 어기는 주자를 실격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육상연맹이 마라톤 경기에서 휴대용 음향기기로 음악 등을 듣는 것을 금지한 것은 안전을 확실히 하는 한편 이를 통해 경기력 등에 도움을 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만 수천명이 참여하는 마라톤 경기에서 이 금지책을 실행하려는 것은 쓸데 없는 일처럼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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