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전자신문 ‘뉴스프로스’ 11월호는 대검찰청 디지털 수사 담당관실 디스크분석팀 최영주 수사관이 쓴 “작은 조각에서 찾아낸 ‘0’과 ‘1’ 사이의 진실”이라는 글을 소개했다. 지난해 전주 지방검찰청에는 고소인의 진술 외에는 다른 증거가 전혀 없는 혼인빙자 간음 고소사건 하나가 접수됐다. 증거부족으로 수사의 진전이 없던 상황에서 검찰은 고소인이 피고소인과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채팅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면서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러나 피고소인은 자신의 혐의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해 노트북을 완전히 파손시켜 검찰에 제출했다. 노트북은 하드디스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우려될 만큼 파손 정도가 심했지만 디지털 수사 담당관들은 하드디스크를 복구, 꼬박 이틀이 넘게 작업한 끝에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채팅을 한 내용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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