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전망을 짚어보는 포럼이 열린다. PNP 포럼(대표 윤흥로)은 오는 6일(화) ‘북한 농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제7차 모임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네소타대 부교수인 김필주 박사가 북한 농업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1989년부터 북한 농업 재건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 북한에서 4개의 협동농장을 돕고 있다.
또 2001년부터 애글로브 서비스사(Agglobe Services Internation
al) 의 CEO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PNP 포럼은 매달 첫째주 화요일 오후 7~9시 정례적으로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컨퍼런스룸(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2)에서 개최된다.
한편, PNP포럼은 오는 12월4일(화) 제1회 연례만찬을 갖는다. 만찬행사에는 SBS방송의 신경렬 워싱턴 특파원이 ‘한국의 대선이후 정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703-981-9518(박종원),
웹사이트 http://groups. google.com/group/PNP_Forum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