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출발 비행편부터 뉴욕-인천 노선에 주 3회 신개념 캐빈으로 운항, 승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등석, 비즈니스석 프리미엄급 코쿤시트(Cocoon Seat)와 개인별 AVOD(Audio Video on Demand), 트래블 클래스에 개인용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는 358석의 B747 기종으로 첨단 기내엔터테인먼트를 갖춘 것.
또한, New CI적용과 함께 새로 도입한 기내식용 식기 및 테이블 웨어 경우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130여년의 전통을 지닌 유명 도자기 브랜드인 ‘로젠탈(Rosental)’사가 디자인 및 제작한 것으로 아시아나의 CI를 형상화하여 원형에 가까운 부드러운 삼각 모양의 디자인 양식기가
등장했다. 트래블클래스용 식기는 아시아나의 기본 색상을 모티브로 기내 인테리어와의 조화 및 실용성, 서비스의 편리성, 고객들의 고급화 선호 경향을 반영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처럼 업그레이된 항공기를 뉴욕~인천 노선에 주 3회 운항하던 것을 내년 5월부터는 주 4회로 늘리고 내년 8월 중에는 데일리로 증편, 주 7회 모두 업그레이드된 뉴욕~인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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