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진동호회, 9일 ‘촬영기법’ 무료 세미나
연말 시즌을 맞아 동창회나 송년모임에서 아주 멋있고 특별한 사진을 촬영하는 비법을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한인사진동호회(회장 이순천)는 9일 오후 3~5시 한인타운 6가와 마리포사 코너에 있는 양문교회(3550 W. 6th St. #431 LA)에서 ‘행사사진 촬영기법 공개 세미나’를 갖는다.
송년모임이 잦아지면서 ‘실내에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늘어났고 일반인들에게도 촬영 기법을 알려주기 위해 무료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고 사진동호회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명의 종류나 밝기가 일정하지 않은 무대나 강단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거나 실내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을 촬영하는 방법 등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조명이 부족한 실내에서 플래시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다보면 앞 사람은 얼굴이 하얗게, 뒷 사람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순천 동호회장은 “디지털 카메라는 기능이 뛰어나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도 훌륭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면서 “카메라 셋업을 조금만 고치면 조명 속에서도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송년모임 뿐만 아니라 결혼식장이나 어두운 실내 어디에서라도 활용할 수 있는 기법들을 소개할 것”이라며 사진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213)503-2277
www.sajinUSA.com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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