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미주총회 뉴욕노회 임원들은 노회 파송 한석민선교사의 사역지인 하이티 세인트 막 지역을 선교방문하고 돌아왔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선교지를 돌아보고 온 이번 방문에는 미주합동총회 서기 홍명철(힐스데일은혜장로교회)목사, 뉴욕노회장 최기성(은혜와사랑의교회)목사, 다니엘차 교수, 한석민목사 등이 함께 했다. 힐스데일장로교회에서는 선교 센터를 위해 100여벌의 티셔츠 및 선교물품등을 선교지에 제공했다.
홍명철목사는 “세인트 막 선교지를 돌아보고 온 뉴욕노회 회원들의 마음은 죽음의 지역인 하이티에 복음이 심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은혜가운데 방문했다. 특히 한석민선교사가 봉사하고 있는 선교센터에서는 세인트막의 젊은 청년들에게 직업을 위한 컴퓨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사역들을 위해 컴퓨터전문사역자가 돕고 있다. 컴퓨터 선교사역을 위해 노회 중심으로 오래된 노트북을 모아 보내는 일을 준비중에 있다. 하이티의 선교사역은 머나먼 여행의 길을 걷는 것과 같다. 냉전과 싸움으로 가난에 허덕이는 이들을 위해 다시 새로운 선교지로서의 선교의 창을 열어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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