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회계연도(2007년 10월~2008년 9월)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에 북한출생 한인 4명이 당첨됐다.
국무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0월4일부터 2006년 12월3일까지 640만 명이 ‘2008 추첨영주권’(DV-2008) 프로그램에 신청했으며 이 중 9만6,000명이 당첨돼 영주권 신청 자격을 취득했다.당첨자 중 북한 출생 한인은 총 4명이다.5,000명 이상의 당첨자를 배출한 국가는 ▲나이지리아(8,773명) ▲방글라데시(5,983명) ▲가나(5,914명) ▲에티오피아(5,241명) ▲우크라이나(5,018명) ▲모로코(5,017명) 등이다.
국무부 한 관계자는 “당첨 여부는 국무부 켄터키 주 영사관을 통해 우편으로 통보됐다”며 “통보된 사람 중 선착순으로 서류를 접수한 5만 명에게 영주권이 발급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9회계연도분(2008년 10월~2009년 9월) 추첨영주권 신청서는 지난 2일 자정을 기해 마감됐고, 당첨자 발표는 2008년 가을께 발표될 예정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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