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최석호 현 어바인 시의원을 지지하는 뉴욕 한인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6시 뉴저지 대가식당에서 열린다.
최석호 주하원의원 후보의 미주 전국후원회(회장 조병태)는 6일 강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원의 밤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조병태 전국후원회장은 “한인 정치인 배출은 일부 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 전체의 정치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최 시의원이 주하원의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뿐아니라 뉴욕과 워싱턴 D.C., 시애틀 등에서 전국적인 후원의 밤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어바인 시의원은 지난 98년부터 2번의 교육위원을 역임했으며 2004년에는 시의원에 당선돼 현재 활동하고 있다. 이민 1세인 최 시의원은 2008년 공화당 주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손님이 아닌 주인으로써 좋은 사회를 건설하자’는 모토를 내세운 최 시의원은 “한인이 주하원의원이 된다면 한인 커뮤니티와 한국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최석호 주하원의원 후보 미주전국후원회는 전국적인 후원조직이 있을 경우 내년 6월의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 뒤 후원금을 보낼 경우 선거법에 따라 이름과 주소, 전화, 직업명, 직장명 등을 반드시 적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소; Steve Choi for Assembly
08(4676 Barranca Parkway Irvine, CA 92604)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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