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지향하는 ‘패밀리 인 터치(원장 정정숙)’가 실시하는 부부행복학교와 자녀양육학교 프로그램이 한인 가정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독교 비영리단체인 패밀리 인 터치는 가정 사역과 교육 사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 상담가들에 의해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부부행복학교와 자녀양육학교의 경우 바쁘고 힘든 이민생활에서 간과되기 쉬운 건강한 부부 관계와 부모와 자녀 관계 건설에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5기째 진행되고 있는 부부행복학교는 결혼 생활과 부부 생활의 원리에 대한 설명과 갈등 해결 방법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총 11주 동안 수강생들은 ▲사랑의 언어와 남녀 차이 이해하기 ▲효과적인 대화법 ▲갈등 이해와 해결법 ▲행복한 성생활 ▲재정 관리 등을 학습하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두 달에 한 번 씩 모이는 부부행복학교 동창회 모임이 있어 회원들 간의 친교가 지속된다.
자녀양육학교는 자녀들을 미래 지도자로 키우기 원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성과 감성, 사회성, 영성을 고루 갖춘 자녀 교육법에 주안점을 두고 체계적인 원리와 모델을 제시한다.
총 10주간 학부모들은 ▲사랑과 인정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사랑 전달법 ▲효과적인 자녀 훈련법 ▲올바른 자녀 이해 ▲자긍심 있는 자녀 양성 방법 ▲가치관 교육 ▲가족 간의 즐거운 여가 활용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현재 ‘패밀리 인 터치’ 뉴저지 본부에서 진행 중인 부부행복학교와 자녀양육학교는 오는 2008년부터 뉴욕 지부에서도 각각 2월21일과 1월24일에 시작된다.
기민정 소장과 오세희, 박건희 디렉터가 풀타임 스탭으로 일하고 있는 패밀리 인 터치 뉴욕 지부는 리틀넥 열린공간(251-11 2nd Fl. #9 Northern Blvd. Little Neck) 안에 위치해 있다.수강료는 자녀양육학교가 교재비를 포함해 120달러, 부부행복학교가 320달러(교재비 포함)이다. 부부행복학교는 부부가 반드시 함께 수강해야 한다. 문의: 718-224-4477(뉴욕 지부)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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