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의장 방주석)는 6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뉴욕시경(NYPD) 방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09경찰서의 매튜 웰란 서장과 케빈 오도넬 경관, 유진 카나피 시경국장 연락관, 뉴욕한인경찰협회의 박희진 경관 등이 강사로 나와 한인사회의 연말 방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109경찰서의 오도넬 경관은 한인 비즈니스들이 방범용 카메라와 알람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찰이나 소셜시큐리티카드 등 귀중품을 손가방에 가지고 다니지 말 것과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의 GPS 도난 사건 등에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웰란 109경찰서 서장은 연말을 앞두고 음주 운전 다발적 발생 지역 등 문제있는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방주석 의장은 한인 비즈니스들이 안전하게 연말 할러데이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범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지역한인회를 통해 자세한 연말 방범 대책 등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한인회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 작은 정성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일정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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