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ry.com, 맨하탄.브루클린 근무자 타보로보다 연봉 높아
뉴욕시내 동일직종 근로자들의 평균임금이 지역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5개보로의 근로자 평균임금을 임금 전문 웹사이트인 www.salary.com 을 통해 조사한 결과 동일직종이라 해도 맨하탄과 브루클린에서 근무하는 것이 플러싱과 스태튼아일랜드, 브롱브에서 근무하는 것 보다 임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종인 ▲초급 변호사 경우 맨하탄과 브루클린이 모두 10만5,829.30달러로 제일 높았으며 스태튼아일랜드 10만3,209.55, 플러싱 10만3,142.17, 브롱스 10만2,537.5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복지사(MSW)도 맨하탄과 브루클린이 5만7,922.69로 가장 높았고 스태튼아일랜드 5만6,488.84, 플러싱 5만6,415.96, 브롱스 5만6,121.04 달러로 역시 맨하탄과 브루클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응급실 테크니션은 플러싱 3만1,536.39, 맨하탄 3만2,357.99, 브루클린 3만2,357.99, 스태튼아일랜드 3만1,556.99, 브롱스 3만1,351.52로 나타났으며 ▲데이케어 센터 교사는 플러싱 3만0,878.94, 맨하탄 3만1,683.42, 브루클린 3만1,683.42, 스태튼아일랜드3만0,899.12, 브롱스 3만
0,697.93달러 ▲초급 리포터는 플러싱 3만5,139.75, 맨하탄 3만6,055.24,브루클린 3만6,055.24, 스태튼아일랜드 3만5,162.71, 브롱스 3만4,933.76으로 나타나 동일직종이라 해도 근로자들의 기본급이 지역에 따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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