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39년전 한국일보는 한인사회의 기대속에 미주지역에 창간 첫호를 낸 이래 동포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불혹(不惑)의 나이입니다. 40세를 일컫는 불혹은 세상일에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한국일보는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약속했지만, 때론 자만했습니다. 명성과 자부심을 내세웠지만, 때론 부족하고 게을렀습니다. 독자들의 사랑만큼 부응하지 못했음을 솔직히 고백하며, 다시 독자와 한인사회의 품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지면에 독자와 한인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일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는 이를 ‘제2창간’이라 말합니다. 제2창간의 핵심은 지면과 조직의 혁신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기존의 지면과 조직으로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존의 관행과 기득권을 버리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수용자 중심의 지면을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하나의 신문이 아닌 전혀 다른 신문을 추구해갈 것 입니다.
한국일보의 새로운 도전에 독자여러분과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 사원 모집내용 ■
1. 경력사원 부문
<편집국장 1명>
국내외 일간지 경력 10년이상 근무자 또는 편집 및 취재 데스크 경력자
<편집 2명>
신문 및 잡지 편집분야 2년이상 근무자
<취재 3명>
신문 및 잡지 취재분야 2년이상 근무자
<디자인 2명>
신문, 잡지, 광고 편집디자인분야 2년이상 근무자
<마케팅본부장 1명>
언론 또는 다른업종의 광고, 영업, 마케팅분야에서 10년이상 또는 간부 직 근무자
<마케팅 국장 2명>
•경력 5년이상 또는 간부직 근무자
<마케팅 사원 6 명>
•경력 1년이상 근무자
<총무 1명>
•경영관리 또는 일반업무분야 1년이상 근무자
<사업 1명>
•사업기획 또는 마케팅분야 1년이상 근무자
<판매 1명>
•판매 또는 마케팅분야 1년이상 근무자
2. 공채1기 부문
<편집취재 2명, 경영기획 1 명, 마케팅 2명>
•각 부문 모두 학력제한 없음
•1978년 이후 출생자
•올해 대학졸업 예정자도 가능
3. 인턴기자 부문
<편집취재 3명, 사진 1명, 디자인 1명>
대학 3학년 이상. 졸업생도 가능.
전공분야 제한없음
여름방학 기간 2개월 (6월~8월)
수강이 있는 학생은 근무기간을 일부 조정할수 있음
4. 객원기자 부문
<기획취재 9명 사진1명>
•취재분야 제한 없음
•언론 및 전문연구분야 근무자 우대함
5. 지국장 부문
•지국장 응모자는 사전에 본사와 전화면접뒤 접수서류를 받습니다. 문의 : 770-248-9510
<전형방법>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편집 및 디자인 부문은 실기전형 실시 예정
<제출서류>
- 이력서 (지원분야, 희망급여, 연락처 기재)
- 자기소개서 (Letter 용지 1~2매, 경력, 실적사항을 구체적으로 기재 바람)
-공채, 인턴기자 응모자는 전학년 성적증명서 제출.
<서류접수>
- 접수마감: 2008년 5월 24일(토) 오후 6시
- 이메일 : info@koreatimesatl.com
- 우편 : 6087 Buford Hwy. Doraville, GA 30340 인사담당자 앞
<기 타>
- 취업 결격사유가 없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분
-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함
- 문의 : 총무부 770-248-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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