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 Jersey 폴 김(왼쪽)의 슛을 제이미슨 서비스의 대니 황이 블락하고 있다.
천사플러밍에도 압승…파죽지세 8연승
제7회 직장인농구리그 8R
제7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춘계 직장인 농구리그 8라운드 경기가 지난 14일 LA 도시고교와 17일 Salvation Army Center에서 펼쳐졌다. 정규리그 종료가 2주 앞으로 다가와 중위권의 순위다툼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무적함대 위상을 굳힌 디펜딩 챔피언 우리라이텍은 파죽지세의 연승행진을 8게임째로 이어갔다. 만만치않은 상대 천사플러밍(4승4패)을 85-56으로 대파, 군계일학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그 뒤를 쫓고 있는 한미정(6승2패)은 S&B(2승6패)를 98-27, 무려 71점차라는 기록적인 스코어차로 대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B조에선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KNS 전기가 7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시선화장품(6승2패)로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대회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관계로 이번 주 경기가 없고 오는 28일에 9라운드 경기가 속개된다.
8라운드 스코어보드
Any Jersey(4승4패) 50-43 제이미슨 서비스(2승6패)
KNS 전기(7승1패) 47-41 Team HSP(4승4패)
Zion 엔터테인먼트(4승4패) 50-39 윌셔은행(1승7패)
CH Oncology(4승4패) 53-40 미리내(3승5패)
우리라이텍(8승) 85-56 천사플러밍(4승4패)
한미정(6승2패) 98-27 S&B(2승6패)
시선화장품(6승2패) 61-44 프루덴셜 보험(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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