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시의회는 이번주 초 13세기 이탈리아의 대 시인이자 ‘신곡’의 저자 단테를 피렌체에서 영구히 쫓아낸 1302년의 추방형 선고를 취소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7일 전했다. 시의원들은 19대5로 700년 전 판결을 철회하는 동의안을 가결했다. 1265년 귀족 집안 태생인 단테는 젊은 시절 교황의 간섭에서 벗어나 피렌체의 독립을 쟁취하려는 투쟁에 가담했다가 실패했다. 교황 충성파가 권력을 잡으면서 단테는 재판에서 500플로린의 벌금형과 2년 간 추방형을 선고받았다. 벌금을 지불하지 않은 단테는 다시 영구 추방령과 함께 피렌체에 올 경우 화형에 처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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