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는 마리아 샤라포바가 단연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선수 중 수입 1위
미셸 위 5위
전 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가운데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21)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가 23일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포브스는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는 샤라포바가 올해 대회 상금과 광고 모델로 번 돈 등을 합해 2,600만달러로 1,400만달러의 소득을 올린 서리나 윌리엄스(5위·미국)를 여유 있게 앞섰다고 전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테니스 선수들이 차지했다. 3위는 올해 윔블던 우승자 비너스 윌리엄스(7위·미국)로 1,3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했고 4위는 현역에서 은퇴한 전 세계 1위 저스틴 에넹(벨기에)으로 1,250만달러를 벌었다.
5위는 골프 선수였는데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아닌 미셸 위였다. 상금이 없어도 스폰서 계약만으로 1,200만달러를 챙겨 5위에 올랐다.
‘신-구 골프 여제’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100만달러, 오초아가 1,0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테니스나 골프가 아닌 종목 선수로는 카 레이서인 대니카 패트릭(미국)이 7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8위를 차지해 유일하게 탑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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