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현 신부와 루가회 소속 전문의들
중부 뉴저지 서영민 통신원
지난 11월 9일 뉴저지 매이플우드 소재 뉴저지 한인천주교 메이플우드 성당 (St. Andrew Kim Korean Catholic Church)에서 무료 진료소 개소식이 있었다. 이후 매주 평균 15명 이상의 환자들이 이 진료소을 이용하고 있다고 안방 살림을 담당하고 있는 세실리아 홍 여사가 전했다.
거의 모든 분야의 전문 의사들이 무료로 기초 진료 상담을 하는 획기적인 순수 의료 봉사 기관이다. “루가회”로 명명된 이 성당 소속 의사들을 주축으로 한인 의사 단체가 봉사의 주체인데 대상은 이 성당 신도들은 물론 일반 한인 동포 그리고 인근 외국인 이웃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봉사를 약정한 루가회 소속 의사와 이들의 전문 분야를 살펴보면 루가회 회장 홍 성만 내과 전문의를 비롯해서 김 건, 한 광수 마취과 전문의, 최 준혁, 박 성도, 조 성준 산부인과 전문의, 류 지진 정신과 전문의, 최 태열 치과 전문의, 이 회영 소아 및 한방 전문의, 조 은숙 병리과 전문의, 이 대우 내과 전문의, 최 승웅 일반 외과 전문의, 강 창홍, Richard 강 통증 의학 전문의 원 암우 재활의학 전문의, aymond 정 소아 정신과 전문의 등 무려 15명의 쟁쟁한 전문 의사들이 포진되어있다.
개원식 축도를 집성한 조 민현신부가 덕담으로 종합 병원급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이 진료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는데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까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한다. 기초 진료를 기본으로 하되 혈압,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등 간단한 검사도 가능하다. 물론 이 검사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외부 기관에서 병원에 청구하는 정도의 낮은 비용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진료소를 소개하는 홍 성만 박사는 조기 진단과 간단한 진료 그리고 전문의의 상담이 목적이지 구체적인 치료는 역부족이라고 못을 박는다. 하지만 각 전문의 재량 하에 처방전 발행은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은 홍 성만 박사에 따르면 외부 병원이나 보험 회사등과의 연계망 구축이 안 되어있는 관계로 응급 처치가 아닌 중병 환자에 대한 총체적 서비스까지는 가능하지 않지만 점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성당 네트웍을 중심으로 간호사, 소셜 워커, 그 외 일반 자원 봉사자들의 연계망을 최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약은 필요 없으나 각 개인의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서 차후 의료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가지 홍 성만 박사가 크게 강조하는 바는 첫째 이 진료소의 목적이 병원 문턱이 높아 고통에 신음하는 이들을 위해 각계 전문의들이 봉사를 하는 만큼 될 수 있으면 보험이 있는 사람들의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이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위해 경미한 병 환자들이 양보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영어권 2세들의 진료를 위해 5명의 1.5세 혹은 2세 의사들의 참여도 있다고 전했다.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성당 사무실로 직접 문의하기 바란다.
연락처
주소 St. Andrew Kim Church 280 Parker Avenue Maplewood, NJ 07040
☎주임신부 1-973-673-7823, 7635
☎사무실 1-973-763-1170
FAX 1-973-763-1169
Email sak_news@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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