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LA aT센터 김학수 지사장(오른쪽)과 이시환 부장이 신고배를 보여주고 있다.
LA aT센터 오늘까지
한인마켓 특별 홍보행사
한박스 14~20달러선
“크리스마스와 연말선물은 한국산 신고배로 해주세요.”
농수산물유통공사 LA aT센터(지사장 김학수)는 연말을 맞아 한국산 수출 농산물중 미국시장에서 최고급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산 신고배의 판매 캠페인에 나섰다.
불경기로 모두들 소비에 인색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이왕 연말 선물을 할 경우 가급적 한국적 농산물을 선택해달라는 것이다.
신고배의 경우 환율의 영향으로 한박스당 가격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떨어진 14~2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LA aT센터는 한인들이 신고배를 시식해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24일까지 갤러리아마켓, 한국마켓(LA), 아리랑마켓, 아씨마켓, 그린랜드마켓(로랜하이츠), 시온마켓(하와이안가든), 한남체인(LA, 풀러튼, 토랜스), 프레시아마켓(토랜스, 어바인), H-마트(다이아몬드바) 등 12개 마켓에서 ‘2008년 한국산 신고배 특별 홍보행사’도 함께 열고 있다.
김학수 지사장은 “한국산 신고배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아 육류소비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식품”이라면서 “받는 사람들에게 좋고 한국의 농가도 지원할 수 있도록 연말 선물로 한국산 신고배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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