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켓은 새해를 맞아 과일과 육류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세일을 실시한다. 한국산 채소와 우엉 등 겨울 채소가 눈여겨 볼만한 상품이다. 오징어나 굴비, 조기 등 수산물도 할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 H마트 15일까지 쿠폰 할인 판매

각 신문에 광고에 할인쿠폰을 게재해 쿠폰 할인을 실시한다. 15일까지 다이아몬드바와 어바인 지점에서 만두와 간장, 명태 코다리, 꿀, 차돌박이, 후지사과 등을 쿠폰 적용 상품으로 판매한다. 신문 광고의 쿠폰을 오려 가면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의 인기상품 과자 모음전도 15일까지 계속된다. 빨간 피망이 파운드당 69센트, 체리는 파운드당 1.49달러에 세일한다. 설을 앞두고 H마트가 직접 운영하는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주문을 받고 있다. 주문전화 1-877-696-5266


■ 한남체인 한국 직송 수산물 특별전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를 1팩에 98센트에 세일한다. 딸기는 1팩에 1.68달러다. 한국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송한 수산물 특별전이 열린다. 미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멍게와 여수 해삼, 동해안 생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맥심 커피믹스 100개들이 대형 포장이 10.98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신년 인사를 갈 때 간단한 선물로 부담 없는 영양 드링크제 ‘비타500’과 ‘쌍화D’가 박스에 4.98달러 세일중이다.


■ 도레미 VIP 보너스 카드제 실시

20달러 이상 구입할 경우 2%를 적립해 주는 도레미 VIP 보너스 카드제를 실시한다. 적립 금액이 10달러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산 밤을 파운드당 1.59달러에 판매한다. 반찬부에서는 홍어회와 우엉조림, 각종 장아찌 등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파운드당 2.99~4.99달러에 판매한다. 각종 모임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 그린랜드 청포도 1박스 6.99달러

한국산 파프리카가 파운드당 1.99달러에 판매된다. 청포도 21파운드 상자는 6.99달러, 자몽은 5파운드에 99센트에 세일중이다. 네스카페 커피믹스가 100개들이 1팩에 8.99달러 세일중이다. 추억의 스낵인 해태 연양갱이 3팩에 99센트에 세일한다. 생새우와 등심 불고기, 흑돼지 삼겹살 파운드에 2.99달러에 판매중이다.

<김연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