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가 최근 수잔 지 코먼 재단(Susan G. Komen Foundation for Cure)으로부터 한인 여성을 위한 유방암 예방 프로젝트 지원금 14만9,886달러를 받았다.
지난 1월 수잔 지 코먼 재단에서 그랜트를 받은 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규 그랜트 수혜자들을 위한 교육을 마침으로써 앞으로 2년간 유방암 예방 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됐다.
프로젝트에는 한국말로 된 교육용 비디오와 인쇄물 제작 및 배부를 통한 계몽과 아웃리치, 유방암 예방 교육 세미나,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임상 검사와 저소득층 한인을 위한 무료 유방 방사선 촬영(매모그램), 사례 관리 등이 포함된다. 매모그램은 저소득층 한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2월 실시된다.
봉사센터 조지영 디렉터는 “40세 이상 여성들은 매년 유방암 임상 검사와 매모그램을 통해 유방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한인 사회에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방암은 미주 한인여성 암 발병 요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조기발견하면 완치의 가능성이 높다. 봉사센터는 교육용 비디오 제작에 도움을 줄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유방암 예방 교육 세미나를 원하는 종교 단체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703)354-6345 (교)10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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