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대학생들도 연방 정부, 기관 등에 지원 많아
여름방학을 앞두고 정부기관이나 기업체, 비영리 봉사단체 등이 제공하는 각종 인턴십이 한인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이 진출하고 싶은 전문 분야에서 미리 실무경험을 쌓고 적성과 능력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대인관계의 지평을 넓혀가는 수단이 되기 때문.
더구나 요즘같은 불황에 인턴십은 ‘선택이 아닌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턴십은 무급 또는 보수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장래 희망직종에 관련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매년 경쟁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워싱턴 지역은 연방정부와 백악관, 스미소니언, 국립보건원(NIH), 국립 항공 우주국(NASA) 등의 기관이 산재해 있어 인턴십 쌓기에 더 할 수 없이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현재 백악관은 시민권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보실, 대통령 비서실, 부통령실, 영부인 의전실, 정무실 등에서 근무할 2009년도 서머 인턴을 모집중이다. 인턴십은 5월 22일-8월 14일까지 실시되며 등록 마감은 22일.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시민권자로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한지 2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신청자는 웹사이트(www. whitehouse.gov/about/internships)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법대 진학 또는 사회, 정치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이라면 DC에 위치한 American Association for Justice(www.justice.org)에서 경험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베데스다에 소재한 국립 보건연구소(NIH:www.nih.gov)는 의학 또는 보건 관련 인턴십을 쌓는 데 적격이다.
한인 1.5세 의사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미국 의대졸업생 연합’(KAGMA)도 오는 4월 중순께부터 인턴십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www.kagmala.org)에 접속하면 된다.
공학 등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기관으로는 국립 항공우주국(NASA, www.nasa.gov)을 추천할 수 있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