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세스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회장 김명숙) 그룹전 개막식이 21일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의 멋(Voices of the Morning Calm)’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도정숙, 유수자, 황보 한, 이정주, 여운용, 동양화가 신인순, 신선숙, 도예가 김은전, 서예가 권명원, 김광호씨 등 26명의 회원이 1-2점씩 총 40여점의 다양한 근작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애나 미쉬(Anna Mish) 큐레이터는 “갤러리 오픈 6년 만에 최고의 전시회를 보는 것 같다. 한국 문화의 전통과 멋, 아름다움이 녹아 든 전시회”라고 극찬했다.
김명숙 회장은 “서양화와 동양화 등 페인팅, 도예, 믹스드 미디어, 도예, 서예, 조각, 금속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국의 멋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고 있다”며 “주류사회 갤러리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협회 고문인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는 동과 파티나 등의 금속재료를 이용한 ‘오션 멜로디’, 중견 서양화가 도정숙씨는 ‘황금 연못’을 출품했다.
서양화가 이인숙씨는 36인치×36인치의 화려한 붓터치가 돋보이는 아크릴릭 ‘기쁨(Deli
ght)’을 통해 “씨알의 컨셉에 인도의 타지마할 같은 이미지를 접목시켜 니르바나(이상향)을 추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금속공예가 김완진씨는 ‘연꽃’‘보물’, 도예가 김은전씨는 ‘쌀 항아리’, 유수자씨는 조각 ‘내 등 뒤의 원숭이’, 이정주씨는 ‘랜드 키퍼’, 정선희씨는 ‘붉은 낙엽들’을 선보였다. 동양화가 신선숙씨는 고즈넉함을 담은 ‘겨울의 고요’, 성예가 이화진씨는 봄의 노래‘ 권명원씨는 ‘모닝‘을 전시했다.
전시회는 내달 28일까지 계속된다.
장소:Center for the Arts-Caton Merchant Family Gallery
9419 Battle St. Manassas, VA
문의(703)330-2787
<정영희 기자>
전시회 참가 작가명단
김홍자, 이화진, 권명원, 김명숙, 김광호, 김완진, 김은전, 김정은, 김정화, 정선희, 정은미, 지연희, 황보 한, 김복님, 도정숙, 유수자, 신선숙, 여운용, 연숙자, 이미영, 이양희, 이인숙, 이정주, 전혜영 (이상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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