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무리 화나도 참아야 하는것이 사회생활인데 층층이 높은 상사들, 여기도 엄청난 서열이 있어 전혀 자기의견을 함부로 내세우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을 알아야하는 처지였을때, 모두가 나의 딸 보다는 재판 경력이 많아, 물론 30년이상 된 변호사도 너무 많았고, 아무 사회의 경험 없이, 갓 법과대학을 나와 변호사로 합격 하자마자, 럭기로 27세의 나이로 범죄를 다루는 변호사가 되어 국가의 Defender 로 아침 일찍부터 나가서 6-7시 되어야 집에 들어왔으며, 처음엔 늧게 Court(법정)에 가서 Name tack(이름)을 붙치지않고 들어갔는데, 여기는 고등학생이 들어오지 않는 곳 이라고 법정 세큐러티(Security) 2명이 법정에 들어 오는것을 제지를 하였다고 하니 엄청나게 어려보였나보다라고 나는 웃었지만, 딸은 상사들에게 어떻케 대항해야 할지를 몰라 난감했었는데 나는 계란으로 아무리 바위를 처 받자 계란만 깨진다라고, 그럼 계란이 나야 딸은 소리내어 웃으면서 아무일도 없었던 것으로 하루를 지내고 다음에 똑같은 일로 되풀이 되면 나는 똑같은 말을하면서 또한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가 있는가! 의 속담을 하면서, 그럴때마다 그만두고 너도 로펌에 들어가라고 잔소리 하지만 물론 그곳이라고 사회계급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딸은 고등학교 1 학년때 그 학교의 디베이트(Debate)선생님께 발탁되어 차별에 관해서 본인이 글을 쓰면서 4년동안 Oratory를 해왔는데 나는 그 때마다 딸이 힘든 것 같아 그만 둘것을 강조 해 왔다. 그러나 그만 둔다, 그만둔다 하면서 기억코 4년 동안 해왔으며 법과대학을 다닐때 나는 딸이 무엇을 전문으로 할것을 한번도 물어 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졸업때 자기친구들은 로펌 (Law Firm)에 들어가서 비지니스 법을 한다는데, 딸은 범죄(Criminal)를 다루는 변호사가 된다니, 나는 정말 당황했으며, 왜냐하면 한국에 있을때 시댁 삼촌께서 물론 그 분은 유명한 검사셨는데, 항상 그댁에는 밤에 유리창 마다 좌물쇠로 창문을 잠그는것이 일 이라고 들어 왔기때문에, 나는 딸이 Criminal Lawyer (범죄 전문,변호사)이 되는 것을 반대했으며, 여기 미국 바닥에서 겁이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항상 집 주소를 아무에게도 가르켜 주지말라 등등. 일러주곤 하였다.
사실은 딸은 학부를 다닐때 Activist 였기때문에, 지금 하고있는 일은 딸에게는 물고기가 바다에서 제 철을 만나 뛰는것같다. 딸에게 맡겨진 Case(사건)들안에 Client 들에게 최선을 다한다. 의사와 같이, 그들의 뒷면에는 항상 그들의 정상이 아닌 가족들의 관계가 대두되고, 태어날때 부터 죄를 지을려고 태어나지 않는 것을 나에게 강조한다.
어떤 때는 그들이 불쌍해서 딸과 나도 함께 울 때도 있었으며 지금은 나의 Basic Advise가 전혀 필요 없는 것과 동시에 나도 딸이 하는 일을 적극 지지 하는 편이다. 4-5년의 힘들었든 경력을 가지고 계급도 높아져 배심원 법정 변호사(Jury Trial Lawyer)로 지혜와 더불어 노력을 하는 강건한 Attorney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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