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선희(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강사)씨가 내달 1일부터 애나폴리스에서 시작되는 ‘창조:메릴랜드 홀 레지던스 작가 그룹전’에 초대작가로 참가한다.
메릴랜드 홀 포더 크리에이티브 아츠(Maryland Hall for the Creative Arts)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전시회에서 그는 ‘숲속의 산책 II’를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1일(금) 오후 5시30분.
정씨는 현재 메릴랜드 캐롤 카운티 ‘케롤 아트 센터’테비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그룹전에 참가중이다. 작품전에서 정씨는 영웅탄생(Born Heroes)시리즈 18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정씨는 유럽 북부에 위치한 국가 에스토니아 탈린에 있는 에드워드 빌드 뮤지엄 초대를 받았다. 이달 6일 시작돼 5월3일까지 계속될 전시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필리핀, 모나코, 독일, 이스라엘 작가들이 참여하며 정씨는 미국 현대미술가 중 한 명으로 초대받았다.
가톨릭대, 코코란 미대, 아메리칸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워싱턴 한인미술가 협회장을 역임했다. 2007년 뉴욕 첼시 소재 프린스 스트릿 갤러리 주최 미술공모전 1등, 2005년 미 국무부 주최 ‘대사관 예술 프로그램’작가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올 12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플로렌스 비엔날레 초대작가 및 오스트리아 비엔나갤러리 그룹전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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