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남 그랜드 코리아 레저 사장, 하이서울 프로그램 소개
그랜드 코리아 레저의 권오남 사장(64)은 “미국에는 의료수가가 높기 때문에 건강검진에 비즈니스와 관광을 접목한 ‘하이 서울(He Seoul) 비즈니스 투어’ 프로그램이 한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1996년부터 99년까지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장을 지냈으며 ‘하이 서울 비즈니스 투어’ 설명회 미국방문단 단장으로 3일 워싱턴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 사장은 3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 직영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 레저’ 사장이 되기 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로 근무했다”면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로 있으면서 투어와 건강을 엮은 프로그램을 생각했고, 또 이전에 무역관장으로 있을 때의 경험을 살려 비즈니스, 건강검진, 카지노 투어를 묶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그랜드 코리아 레저는 한국관광공사 직영 공기업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부산 1곳과 서울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2년 전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시장이던 시절 이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을 방문한 바 있는 권 사장은 “96년부터 99년까지 워싱턴에 무역관장으로 체류해 지인도 많고 정도 많이 들었다”면서 “워싱턴 동포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모국관광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세븐럭은 세계수준의 카지노”라면서 “한인들의 경우, 영주권자로서 주민등록증이 말소됐거나 시민권이자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도 역임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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