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사 40주년, 뉴욕취항 30주년
▶ 최첨단 기종으로 ‘명품 서비스’
지성과 건강미를 겸비한 미동부 최고의 한인 미인을 뽑는 ‘2009년 미스코리아 뉴욕선발대회’가 뉴욕한국일보사 주최로 오는 5월27일 코리아 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뉴욕 최고의 미인들이 나오는 만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는 최고 기업들이 함께 뛰고 있다.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후원 및 협찬 업체들을 살펴본다.
1. 대한항공
한국 최초이며 최고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올해로 창사 40주년과 뉴욕 취항 30주년을 맞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79년 3월29일 뉴욕에 첫 취항한 대한항공은 처음 주 3회에서 현재 주 14회로 확대되면서, 뉴욕 한인사회와 같이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첫 취항 당시 승객 274명이 탑승한 보잉 747-200B KE008편은 김포공항에서 앵커리지를 경유, 뉴욕 케네디공항에 착륙해 미동부 여객 노선 개설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대한항공은 뉴욕 취항 30년이 지난 현재 연간 40만명을 수송하고 있으며 최첨단 기종 등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특히 오는 6월부터 뉴욕 노선에 최첨단 좌석을 장착한 B777-300ER을 투입한다. 이 항공기의 좌석은 일등석의 경우 좌석의 폭을 12cm 이상 확대했으며 식사용 테이블 면적도 넓혀, 편안함을 더욱 강조했다. 프레스티지석도 좌석이 현재 170도에서 180도로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도록 만들어 일등석의 느낌을 준다는 것.이 좌석은 오는 6월3일부터 수, 금, 일요일 뉴욕-인천행 주간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우기홍 뉴욕여객지점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 큰 성장을 해왔듯, 현재의 불경기도 한인사회와 함께 이겨나가겠다”며 “명품 서비스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뉴욕 한인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뉴욕지점은 뉴욕 취항 30주년을 기념, 지난 3월30일 뉴욕 출발 노인들을 대상으로 30% 할인 사은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창사 40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앞으로 10년내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2019 경영목표’는 고품격 서비스와 최첨단 항공기, 글로벌 신시장 개척 등으로 2019년까지 매출액 25조원을 달성하고 국제 여객 수송 10위권, 화물은 1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대한항공은 현재 38개국 116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현재 13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190만명의 여객수(17위)와 166만톤의 화물 수송량(1위)을 기록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대한항공은 올해 창사 40주년, 뉴욕 취항 30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창사 40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10년래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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