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미 전 한국 국가대표 숏트랙 선수(볼티모어 파익스빌 거주)가 리딩 엣지 숏트랙 코치로 1년 만에 복귀했다.
김 코치는 17일 본보를 방문 “학업 때문에 1년 정도 코치생활을 쉬었으나 오늘부터 코치로 복귀한다”고 말했다.
타우슨 대학에서 운동 트레이닝(Athletic Training) 학을 수학하고 있는 김 코치는 2004년 1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리딩 엣지 팀을 이끌다가 학업 때문에 여수연 코치에게 자리를 넘겼었다.
연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운동선수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김 코치는 오는 5월 타우슨 대학을 졸업한다.
만 13세 때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김 코치는 “기본기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겠다”면서 “숏트랙에 대해 알고 있는 노하우는 최대한 많이 전수시켜 좋은 선수들을 배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코치는 “미국에서는 대학 진학 시 SAT, 평점, 교외활동이 고려되는 데 숏트랙을 할 경우, 짧은 시간에 전국대회에 나가 입상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 진학 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코치는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3000계주에도 출전,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리딩엣지 숏트랙팀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일요일 오전 보통 3시간 정도 락빌 아이스링크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문의 (240)426-1262
김윤미 코치,
www.leadingedgeshorttrack.org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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