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조지 워싱턴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KCA(회장 이민석, KOREA CURTURE ASSOCIATION)는 17일 저녁 이 대학에서 ‘제1회 한국 문화의 밤’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갈비와 김치, 잡채, 김밥 등 한국의 대표 음식들이 준비돼 참가자들이 시식하면서 KCA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개막 행사로는 도한진 타이거아이 올스타 시범단이 한국의 대표 문화상품인 태권도 시범을 멋지게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태권도를 통한 집중력 향상체조와 태권댄스, 여성 및 어린이 호신술, 격파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약 1시간가량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한국 무용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댄스 등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알렸다.
개막 행사에 참가한 도한진 관장(TIGEREYE ALL STARS 시범단장)은 “바쁜 대학생활 중에도 조국을 아끼는 마음으로 동료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려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주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학생들에게도 대학생활 중 잊지 못할 훌륭한 경험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미 한국대사관 코러스 하우스(KORUS HOUSE)에서 후원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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