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이종수)는 18일 정기 이사회를 갖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이날 낮 애난데일 팰리스 식당에서의 이사회에는 김웅수, 정규섭, 이창복, 김정윤 고문과 이문항 전 주한유엔군사령관 특별고문, 태권도계 원로인 이준구 사범 등 10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안으로는 6.25 상기 기념식, 한국전 휴전 기념일, 참전용사 모국방문 행사 참여, 미 6.25 단체와의 교류강화, 참전증서 및 보상금 신청, 경조사 참가, 한가위 야외 단합 행사, 6.25 전쟁 자료 수집 등이 통과됐다.
또 북녘의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기로 하고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이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우들에 가장 중요한 축복은 건강”이라며 모두의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김웅수 고문(전 6군단장)은 격려사에서 “내년의 건군 60주년을 앞두고 전쟁에서 말없이 사라져간 전우들이 새삼 그립다”면서 “국군 창설에 앞서 국방경비대의 희생과 전투가 있어 건국과 건군도 가능했다”고 국방경비대에 대한 재평가를 강조했다.
워싱턴 6.25 참전전우회는 1991년 창립돼 현재 약 400명의 회원이 있으며 친목과 6.26 기념사업 등을 해왔다. 부회장은 곽재호(수석), 이해용, 김관재, 이영기, 장규태, 이태하 씨가 맡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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