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미동부 OB축구협회 회장기 쟁탈 축구대회에 13개 팀이 출전,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내달 3일(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조지워싱턴 파크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장년부(35세 이상), OB부(47세 3명, 나머지 50세 이상)로 나뉘어 두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회 참가팀 대표자들은 18일 저녁 훼어팩스 소재 초원식당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대진표를 확정했다.
장년부에는 청룡, 이글스, 태극, MD, 화랑 등 5팀, OB부에는 불로장수, 화랑, 워싱턴, 볼티모어, 일심, 돌풍, 훼어팩스, 청룡 등 8팀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 OB부에서 화랑 팀이 우승하면 3연패로 회장기를 영구적으로 보관하게 된다.
경기는 각 팀이 2경기씩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씩. 각 경기 승리 팀에는 승점 3점, 무승부 팀에 승점 2점(득점), 1점(무득점)이 주어지며 승점이 동률인 경우에 승자승, 다득점 순으로 가린다.
선수들은 시합당일 여권이나 운전면허 등 ID를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2004년 창립된 미동부 OB축구협에는 현재 일심, 태극, 화랑, 워싱턴, 청룡, 볼티모어, 불로장수, 뉴욕 자이언츠, 뉴욕, 뉴저지 등 10개 팀이 소속돼 있으며 회장은 박희춘 워싱턴대한축구협회장이 겸하고 있다.
한편 워싱턴 축구협은 시카고 미주 체전에 소요경비로 1만4천546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박희춘 회장은 “축구대표팀은 버스가 아닌 비행기를 이용해 시카고 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라면서 “축구협 소속 워싱턴 OB, 태극, 화랑, 훼어팩스, MD, 청룡, 이글스, 상록 등 8개 조기축구회는 체전 참가 선수단을 위해 팀당 500달러를 각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축구협은 이번 미주체전에 장년부 18명, 최강부 18명 등 36명의 선수와 임원 8명 등 총 44명의 선수단을 구성한다.
협회 문의 (703) 963-1185
대회장소 8246 Old MT. Vernon Rd.
Alexandria, VA 2230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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