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흥사단(회장 이용옥)은 19일 4월 월례회 및 160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정세, 이광표, 황영희, 전해종 등 30여명의 단우들이 모여 노영찬 교수의 강의와 김선림 박사의 가야금 해설 및 연주를 경청했다.
노영찬 조지 메이슨대 교수(비교종교학)는 ‘한국문화에서의 무속’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국에서 무속의 힘은 비단 굿뿐만 아니라 판소리, 춤, 노래, 문학 등 각종 예술과 문화 창작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한국인의 한(恨)이 파괴적이 아닌 건설적으로 분출될 수 있었던 것도 무속의 힘”이라며 한국문화에서의 무속의 역할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좌에 이어 KBS 국악관현악단 소속의 김선림 박사(조지 메이슨대 교환연구원)는 ‘가야금에 관한 원론 해설과 연주’를 주제로 직접 연주를 곁들여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매력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국악고, 서울대 국악과를 나와 서울대 음대 석사,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수원대 음대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한편 흥사단은 춘원 이광수의 ‘도산 안창호’ 전기(5달러)와 도산기념사업회에서 제작한 ‘도산 화보집’, 영문판 ‘도산 안창호’(10달러)를 보급하고 있다.
문의 240-994-8245, 703-919-8785.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